‘K-POP 센세이션’ NCT 127(엔시티 127)이 북미 투어에 앞서 미국 지상파 ABC의 대표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와 ‘스트라한 & 사라(Strahan and Sara)’에 출연한다.
미국 ABC 채널의 간판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는 지난 4월 11일(현지시간) SNS 계정을 통해 NCT 127의 출연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NCT 127은 4월 18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미국 전역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미국 동부 시간) 생방송되는 미국 ABC 채널의 대표 아침 방송으로,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함은 물론 미국 아침 뉴스 프로그램 시청률 1위 기록, 미국의 우수한 TV 방송 작품에 수여하는 ‘에미상(Emmy Award)’ 수상 등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만큼, 현지에서 주목 받고 있는 NCT 127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한다.
또한 NCT 127은 같은 날 방송되는 ABC 채널의 유명 토크 프로그램 ‘스트라한 & 사라’에도 한국 남자 가수 최초로 출연, 토크와 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북미 투어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한편, NCT 127은 오는 4월 24일 뉴저지 프루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 공연을 시작으로 애틀랜타, 마이애미, 댈러스, 피닉스, 휴스턴, 시카고,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밴쿠버, 토론토 등 미국과 캐나다 11개 도시에서 12회에 걸쳐 북미 투어를 펼치게 되며, LA 콘서트는 시야 제한석을 추가 오픈 하는 등 투어 시작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NCT 127이 보여줄 글로벌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