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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재생지역 13곳 선정..24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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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도시재생지역 후보지 8곳과 도시재생활성화지역 5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 곳에 올해부터 5~6년간 2400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도시재생지역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홍릉, 광화문, 북촌 가회동, 효창공원, 면목동, 구의역, 홍제 역세권, 풍납토성 역세권 일대 등 총 8곳입니다.

서울시는 또 주택 노후화와 생활시설이 부족하지만, 도시 재생에 대해 주민들과 자치구의 추진 의지가 강한 성동구 사근동과 은평구 응암 3동 등 5개 지역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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