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고양 지축·향동지구 내 상업용지 15필지를 경쟁 입찰방식으로 최초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양 지축지구는 면적 1,183천㎡, 수용인구 2만3천명 규모로 개발 중이며, 자유로·서울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하고 남·북으로 서울과 파주, 동·서로 서울과 일산신도시가 연결됩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는 지하철 3호선 지축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2,300세대가 지구 내 첫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필지당 면적은 1,059㎡~1,430㎡,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874만 원 수준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450~600%까지 건축 가능합니다.
고양 향동지구는 면적 1,222천㎡, 수용인구 2만3천명 규모로 개발 중이며, 지하철 수색·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인접해 있습니다.
북쪽으로 삼송·원흥·지축지구를 비롯한 은평뉴타운, 남쪽으로 상암DMC, 덕은지구 등과 접하며 봉산과 망월산 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향동지구를 관통하는 대로변에 위치한 이번 공급 토지는 지구 내 거주자, 인근 수색증산뉴타운, 상암DMC에 위치한 기업에서 유입되는 배후수요가 충분하고, 인근 덕은 지구와의 시너지효과도 예상됩니다.
필지당 면적은 1,515㎡~3,239㎡,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524만 원 수준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800%까지 건축이 가능합니다.
이번 공급필지의 입찰신청은 LH청약센터에서 지축지구는 오는 15일(월), 향동지구는 19일(금)에 각각 실시될 예정입니다.
대금납부는 3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습니다.
기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고양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