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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록,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 이어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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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근록이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에 캐스팅됐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헤어진 여친에 미련을 못 버린 재훈(김래원)과 남친과 뒤끝 있는 이별 중인 선영(공효진)의 연애담을 그린 영화. 연애로 상처받은 이들이 공감할 유쾌하고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일찍이 충무로의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박근록은 영화 ‘거인’ ‘소셜포비아’ ‘뷰티인사이드’ ‘연애담’ ‘용순’ ‘옥자’ ‘7호실’ 등 작품성으로 널리 주목 받은 영화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만들고 있다. 특히, 영화 ‘용순’에서는 우유부단한 행동으로 주인공 용순에게 상처를 입히는 체육선생으로 등장하며, 부드러운 인상으로 훈남 체육선생님 이미지를 각인시킨 바 있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60일, 지정생존자’ 캐스팅에 이어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2019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가장 보통의 연애`는 `내 아내의 모든 것`, `검은 사제들`, `국가부도의 날`을 만든 영화사 집이 제작하고 NEW가 투자 배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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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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