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특설케이지에서 열린 `2019 AFC11(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이 마지막 경기를 향해 가고 있다. AFC메인카드 5·6 경기를 남긴 상황. 5경기는 MMA 페더급/5M3R 전으로 이도겸 선수 대 문기범 선수가 대결했다. 이 경기에서는 이도겸 선수 개체량 실패로 논타이틀전으로 진행됐고, 문기범 선수가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어 6경기는 MMA 웰터급/2차방어전 5M5R 전으로 조나스 보에노 선수 대 배명호 선수가 격투를 벌였다. 막상막하의 실력을 갖춘 두 선수는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갔다. 마지막 몇분을 남기고 배명호 선수는 타이틀 방어전에 실패하며 서브미션 패로 경기는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