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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이 탐낼 만한 미국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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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스위스(CS)가 워런 버핏이 탐낼 만한 미국 기업을 분석한 보고서를 내놨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CS의 퀀트팀은 버핏이 과거 기업을 인수할 때 우선시해온 특성을 분석해 향후 버핏이 사들일 잠재적 인수 목록을 작성했다.


목록에는 타깃, 카맥스, 무디스 등을 포함해 총 141개 기업이 망라됐다.


CS에 따르면 장기 가치 투자자로 알려진 버핏은 기업 인수 때 자기자본수익률과 가격, 부채, 경영 등을 중요한 투자 기준으로 삼았다.


즉 자기자본수익률은 높고, 가격은 적정한 수준이며, 부채는 최대한 작고, 경영은 탄탄한 기업을 위주로 투자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앞서 버핏은 주주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올해도 대형 기업을 인수하길 희망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음은 CS 퀀트팀이 분석한 것을 CNBC가 정리한 기업의 일부 목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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