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인해 최근 강남을 중심으로 평균 아파트값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이때를 기회로 삼으려는 투자수요들이 아파트보다 규제에서 자유로운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3월 3주 서울 지역 아파트 값은 전주 대비 0.10% 떨어졌다. 이로써 19주 연속 하락한 셈이다. 공동주택 공시가격 발표 및 대출규제 등 규제로 인해 침체된 시장 분위기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3구 및 강동구 역시 마찬가지로, 전주대비 매매가가 0.18% 떨어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위기가 아닌 투자기회로 삼고자 장기적인 관점에서 향후 프리미엄이 예상되는 지역및 `옥석` 단지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강남3구는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주춤한 지금을 오히려 적기로 생각하는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해당 지역의 주거환경 프리미엄이 우수한 만큼 장기적으로 흐름이 반전될 것이라 보는 시각이다.
이러한 수요와 맞물려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강화되는 부동산 규제를 비교적 피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 인기다. 오피스텔의 경우 주택 유무나 청약통장이 필요 없기 때문에 청약에서 자유롭고, 거주기간에 대한 의무도 없다. 또한 아파트 못지 않은 설계로 주거 기능을 강화하면서 주거용으로 손색없는 설계를 내세운 만큼 투자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 규제가 강화돼도 이처럼 강남3구 프리미엄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해당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다른 자치구에 비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지난해 10월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서울시 자치구별 인프라 현황 자료`에 의하면 강남3구는 서울 내 타 자치구 대비 지하철역 접근성이 높은데다 통근 시간도 더 짧았다.
강남3구의 인구 1만명당 지하철 역수는 0.4개로, 다른 22개 자치구의 인구 1만명당 0.33개보다 많았다. 또한 지하철 1~8호선에서 출입구가 10개 이상인 역 4곳 중 숙대입구역(10개)을 제외한 교대역(11개)·청담역(14개)·학동역(10개) 등 3곳이 강남 3구에 있어 지역민들이 지하철로 접근하기 용이하다.
직장인에게 중요한 출퇴근 시간도 강남3구는 비교적 짧았다. 버스와 지하철로 출퇴근할 경우 강남3구에서는 평균 77.7분(왕복 기준)이 걸린 반면, 타 자치구에서는 86.1분이 걸렸다. 승용차를 이용하면 강남 3구는 평균 69분인 반면 22개 자치구는 78.6분이 소요돼 약 10여 분이 더 걸렸다.
일신건영이 위례신도시 서울 송파권에서 분양을 진행 중인 `북위례 휴먼빌 시티`는 지하 4층~지상 12층 전용면적 23~29㎡ 총 300실 규모로 이뤄졌다. 지하 4층~지하 1층에는 주차장이, 지상 1~2층에는 연면적 2598㎡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40실이, 지상 3층~12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3㎡ 163실 △24㎡ 110실 △26㎡ 17실 △29㎡ 10실 등 임대수요 확보가 용이한 원룸구조와 테라스형, 2bay 1.5룸 위주로 구성된다.
북위례 휴먼빌 시티는 북위례에서도 입지여건이 우수한 곳에 자리잡고 있다. 우선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직선거리로 약 700m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광화문, 여의도 등 업무지역으로 한번에 이동 가능하고, 거여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오금역에서 지하철 3호선 환승을 통하면 강남권과의 연계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 IC,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가까이 있고, 향후 위례신사선(예정), 위례트램(예정) 등도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위례신도시 송파권역에 조성되는 첫번째 오피스텔인데다 북위례에 위치해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송파구 원도심 등의 생활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연면적 15만 9798㎡ 규모의 트레이더스몰, 전문매장, 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스타필드시티 위례점`이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이와함께 도보권에 대규모 수변(호수)공원도 조성될 예정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업무시설용지 7개 블록이 모두 도보권에 있어 풍부한 임차수요 확보에도 용이하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35-8번지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