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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시우 '제2의 박세리'...양말 벗고 연못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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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김시우(24)가 제2의 박세리가 됐다.
김시우는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7일(한국시간) 3라운드까지 사흘 연속 단독 선두를 지켰다.
하지만 최종라운드에서 선두 자리를 코리 코너스에 내줬다.
그래도 18번 홀에서 세컨 샷이 연못 바로 옆에 떨어지자 세번 째 샷을 위해 양말을 벗고 물 속에 들어갔다.
물 속에서 스윙한 공은 그린이 적중했다.
대회 결과 코리 코너스가 20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시우는 15언더파로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시우는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당연히 선두니까 우승을 위해 플레이를 할 것"이라며 "우승을 생각한다고 우승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플레이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2016년 윈덤 챔피언십, 201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패한 김시우는 "지난 두 번의 우승 경험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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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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