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최근 스타로 떠오른 화제의 인물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지난달 24일 ‘전국노래자랑’ 서울 종로구편에 출연해 가수 손담비의 댄스곡 ‘미쳤어’를 춤과 함께 열창해 화제가 된 인물입니다. 77세의 고령에도 정확한 박자와 농염한 손동작을 담은 안무를 선보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일명 ‘할담비(할아버지+손담비)’로 불리고 있습니다.
롯데홈쇼핑은 지 할아버지를 통해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유료회원제 ‘엘클럽(L.CLUB)’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지난 4일(목)부터 롯데홈쇼핑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지 할아버지가 손담비 ‘미쳤어’의 춤을 소화하며 엘클럽 혜택을 개사한 노래를 부릅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고객에게 보다 더 친근한 이미지를 전하고, 젊은층 고객 유입 확대를 위해 지병수 할아버지를 홍보영상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