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호숫가와 강릉 남산에는 벚꽃이 만발하여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에 나서는 모양새다. 또한 강릉벚꽃축제가 끝나면 강릉단오제가 시작되어 바야흐로 볼거리들의 향연이 시작된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강릉여행 중 많은 볼거리를 보고 나면 강릉의 유명한 음식을 찾아나서는 것이 강릉여행객들의 순서다.
다수의 강릉현지인과 택시기사들이 추천하는 강릉맛집으로는 많은 음식점들이 있지만 그중에도 강릉꼬막집 독도네가 손꼽히고 있다.
독도네의 대표메뉴는 꼬막무침과 육사시미(편육회)이다. 특히 육사시미는 강릉에서 유일하게 생후 45개월 이하의 1+등급의 암소만을 사용, 독도네와 30미터거리의 독도네육사시미 전용작업장에서 전문 작업자가 직접 작업하고 있다. 전문 작업자가 만드는 육사시미는 전문가답게 아름다운 육사시미의 모습을 손님이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여느 육사시미와 다르게 세련된 모양은 기본이고 위생 그리고 육사시미의 신선한맛까지 잡았다.
또한 독도네의 풋사과 효소로 만든 꼬막무침(비빔밥포함)은 꼬막 특유의 비린내를 잡음과 동시에 씹을 때 입안에서 착착 감기는 감칠맛으로 강릉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독도네꼬막은 꼬막무침(비빔밥포함) + 육사시미 1/2은 가성비가 좋아 2~3명이서 50,000원에 골고루 맛볼수 있어 독도네의 메인 메뉴라 할 수 있다.
강릉꼬막집 독도네는 강릉역(KTX)와 도보로 7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릉의 명물 중앙시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강릉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는 하나의 코스로 인식되고 있다.
관계자는 "SNS맛집의 명성만 듣고 갔다가 실망했다면 이번 강릉여행에서는 강릉현지인맛집 독도네꼬막으로 시작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