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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뱅커’ 김태우, 대한은행을 흔들 새로운 키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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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뱅커’ 김태우, 대한은행을 흔들 새로운 키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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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뱅커’ 김태우의 등장으로 극의 몰입도가 한층 상승했다.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에서 김태우가 스페셜 에이스로 등장, 완벽한 시선몰이와 함께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보는 재미를 높였다. 김태우는 새로운 은행을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페이스로 자신만의 길을 가는 엘리트 임원, 부행장으로 새로 부임하게 된 이해곤 역을 맡았다.

지난 6회 엔딩에 첫 등장을 알리며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 이해곤은 김상도(유동근 분) 행장의 제안으로 대한은행의 부행장이 되었다. 이어 지난 7회에서 이해곤의 등장은 대한은행의 조직개편과 구조조정을 위한다는 명목아래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고, 노대호(김상중 분)와는 불꽃 튀는 대치로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계속되는 노대호와의 신경전은 박진감 넘치는 드라마 전개를 예상케 했다.

단 3회만으로 이해곤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설명한 김태우.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듯한 딱딱한 말투와 단어 선택, 하지만 그 속에는 모든 게 다 계산 되어 있다는 사실은 이해곤이라는 캐릭터가 앞으로 극을 통해 보여주게 될 모습에 대한 기대치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촌철살인과도 같은 거침없는 발언과 함께 그려지는 표정, 행동 하나하나는 김태우만의 디테일한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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