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중 PMI 상승에 3대 지수 급등
미국채 장단기 역전 해소...은행주 일제히 올라
국제유가, 수요 증가 예상에 5개월 래 최고
미니애 연은 총재 "금리인하 시점 아니다"
뉴욕증시, 미·중 PMI 상승에 3대 지수 급등
뉴욕증시는 중국과 미국의 PM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되자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와 JP모건 주도로 26000선을 웃돌았고, S&P는 금융주 주도로 오름폭을 확대했습니다. 나스닥은 FAANG 주가 일제히 좋은 흐름 보였습니다. 전문가는 현재 증시 모멘텀이 상당히 긍정적이라 나쁜 소식이 없는 한 상승세가 지속 될 것으로 봤습니다.
미국채 장단기 역전 해소...은행주 일제히 올라
미국채 장단기 역전 현상이 해소되면서 은행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씨티,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JP모건 모두 2% 이상 올랐고 S&P 은행ETF도 2.7% 올랐습니다. 이날 미국채는 주요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장기물이 상승했는데요, 미국채 10년물은 6베이시스 포인트 올랐고 30년물은 2.876%를 찍었습니다.
국제유가, 수요 증가 예상에 5개월 래 최고 '
국제 유가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되면서 경기 호조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공급이 줄어들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했습니다. 브렌트유는 69달러에 도전했고, WTI는 2.4% 올라 5개월 래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미니애 연은 총재 "금리인하 시점 아니다"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준 총재는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설 시점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카시카리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경제 위험이 하락 쪽에 치우쳐 있다"면 서도 "고용과 인플레이션 약세가 지속해야 금리 인하를 주장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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