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북한 관광 관련주인 대명코퍼레이션이 오는 11일 개최 예정인 한미정상회담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일 오전 9시43분 현재 대명코퍼레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6.04% 오른 2,37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강세 배경에는 최근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대화가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진전되고 남북정상회담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북측이 여전히 하노이 회담 이후 여러 측면에 대해 자체 평가 중인 것 같지만, 조만간 여러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른 시일 내에 남북정상회담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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