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사)한국음식관광협회(회장 강민수, 전 한식재단 이사장)가 1회 연태시 한중음식문화축제 개최에 대한 세부 일정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협의에는 강민수 한국음식관광협회장, 이원준 사무총장, 유삼 연태시 인민정부 상무국장(서기), 조신지 한중산업단지건설추진 주임, 서가혜 부주임, 주위전 한중산업단지경제협력촉진센터 부처장이 참석했다. 유삼(연태시 상무국 국장/서기) 국장은 “이번 제1회 대회로 실질적인 한중 기업 간의 수출입 확대 및 문화 콘텐츠 확산을 통한 직업 창출과 교류 확대를 기대한다. 한국음식관광협회에서 기본골격을 확정하여 축제 및 음식의 거리 조성을 위한 제반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음식관광협회는 “한식과 중식의 조화를 통해 더 많은 문화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며 1회 대회에는 전통음식전시와 K-팝, K-코스메틱을 포함하여 조리기구, 조리설비, 식품기업, 외식산업, 청년창업, 푸드트럭, 식자재 기업을 총망라하여 500여개의 한국기업을 참여시킬 계획이다. 중국 측에서도 500여 개의 기업 참여를 독려하여 효율적인 박람회 및 수출 상담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사진 = 한국음식관광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