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빌보드 칼럼리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이 정세운 신보를 응원했다.
미국의 유명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칼럼리스트 제프 벤자민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정세운과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며 신보를 응원해 음악 팬들의 화제를 모았다.
제프 벤자민이 공개한 사진에는 정세운이 영어로 작성한 편지와 사인이 담겨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제프 벤자민은 정세운에게 "멋진 손 편지 고맙다"며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따뜻한 말에 너무나 감사하다"고 특별한 선물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정세운의 새 앨범인 미니앨범 `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을 언급하며 "내가 좋아하는 노래는 `White`(화이트), `Feeling (Feat. PENOMECO)`(필링), `니가 좋아한 노래`다"라고 신보를 적극 홍보했다.
빌보드를 비롯해 저명한 해외 언론 매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칼럼리스트 제프 벤자민의 격려 속에 정세운은 지난 19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Feeling (Feat. PENOMECO)`은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를 배경으로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정세운의 시원한 보이스와 페노메코의 트렌디한 랩, 보컬이 만나 독보적인 음악을 완성, 대중과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아름다운 노랫말과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팝 발라드 수록곡 `나의 바다`의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제주도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한 해당 뮤직비디오는 쓸쓸하면서도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정세운의 음악적 세계를 섬세히 풀어내 그만의 분위기를 더욱 강화시켰다.
더불어 정세운은 신보 미니앨범 `±0(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로 한터차트를 비롯해 음반 차트에서 주간 1위를 차지했고, 오는 4월 주연 `대니`역으로 뮤지컬 <그리스> 개막을 앞두는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명실상부 신(新) 대세 행보를 펼치고 있다.
한편, 정세운은 신곡 `Feeling (Feat. PENOMECO)`으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