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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호주서 뜨거운 인기 체감 ‘현지인 환영에 폭풍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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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호주서 뜨거운 인기 체감 ‘현지인 환영에 폭풍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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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호주 현지인들의 환영에 폭풍 감동하고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체감해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 오후 8시 방영된 스트레이 키즈의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찾았다 스트레이 키즈‘(이하 찾았스) 2화는 tvN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를 오마주한 호주 여행기 `찬네투어`편으로 스트레이 키즈 9명 멤버 각각의 매력을 담아냈다.

호주에서 자란 리더 방찬이 직접 기획한 이번 호주 투어는 `찬가이드`의 열정적인 모습과 멤버들의 9인 9색 캐릭터가 만나 재미를 더했다.

첫 일정인 동물원을 향해 가던 중 창빈은 엉뚱한 갈매기어 개인기를 선보이며 갈매기와 대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스트레이 키즈는 동물원에서 선물을 받기 위해 퀴즈 타임을 갖고, 코알라 반응에 재치 있는 리액션을 하는 등 발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안겼다.

멤버 필릭스와 방찬의 추억이 곳곳에 서려있는 호주의 한인타운 `스트라스필드`에 방문한 스트레이 키즈는 3팀 3색 먹방투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곳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눈물을 흘리는 꼬마 `스테이(팬덤명)`부터 가는 곳마다 열혈팬들을 만나는 등 해외 인기를 실감했다. 아울러 현지 상점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프리 데뷔곡 `헬리베이터(Hellevator)`가 나오자 폭풍 감동을 받아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찬가이드`의 마지막 일정은 방찬의 시드니 본가 방문. 방찬은 멤버들과 그리웠던 집밥을 먹고, 부모님과 함께 1주년 축하파티를 하며 추억을 쌓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마주한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를 향한 애정을 뿜어내며 제작진에게 영상편지를 띄우기도 했다.

다음 주 4월 3일 오후 8시에 방영될 `찾았스` 3화는 필릭스가 이끄는 3팀 3색 시드니 여행기 `꼭! 보다 청춘`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5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클레 원 : 미로(Cle 1 : MIROH)`로 26일 오후 1시 기준 ‘팝의 본고장’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 페루, 핀란드, 러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15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해외 인기를 입증했다.

스트레이 키즈만의 에너지와 포부를 담아낸 타이틀곡 `미로(MIROH)`는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팀 쓰리라차(3RACHA)가 직접 작사하고 해외 작곡가 Brian Atwood와 공동 작곡했다. 특히 쓰리라차는 곡의 탑라인 참여뿐만 아니라 방찬은 아이돌로서 드물게 트랙 작업도 하며 차별화를 더했다.

또 25일 0시 선공개된 타이틀곡 `미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공개 30여시간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며 조회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미로`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첫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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