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희가 연극 ‘뷰티풀 라이프’ 무대에 오른다.
브라운관과 연극무대를 종횡무진 활약하며 ‘열일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배우 김사희가 연극 ‘발칙한 로맨스’에 이어서 ‘뷰티풀 라이프’로 또 다시 대학로를 사로 잡는다.
김사희가 합류하는 연극 ‘뷰티풀 라이프’는 인생의 끝에서 삶의 무게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는 작품으로, 노부부가 중년부부, 20대 커플로 과거로 역행, 그들의 감정변화를 고스란히 무대에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부부란, 또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극 중에서 김사희는 다양한 연령층의 ‘박순옥’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김사희는 최근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에서 세기의 악녀라 불리며 매스컴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른바 ‘윤도희 사건’의 중심인물 윤도희 역을 맡아 열연하며 예사롭지 않는 눈빛과 더불어 인물들간의 팽팽한 긴장감까지 감돌게 하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처럼 김사희는 연극이면 연극, 브라운관이면 브라운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배우로서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다져 나가고 있다.
한편, 연극 ‘뷰티풀 라이프’는 탄탄한 스토리와 휴먼코미디 장르물로 인기몰이 중이며, JTN아트홀 4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