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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뚝심' 글로벌 성과 확대 …"1분기 해외법인 이익 7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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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이 1분기, 해외법인에서 약 700억원의 세전이익을 거둔 것으로 25일 알려졌습니다.
미래에셋그룹은 지난해 해외법인에서 총 1534억원의 이익을 거뒀는데, 올해 1분기에만 그 절반에 해당하는 이익을 거뒀습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최근 임직원들에게 보낸 사내 레터에서 이같이 소개하며 "미래에셋 임직원들의 마인드가 변하고 자신감을 갖기 시작했다는 것이 기쁘고 값지다"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레터에서 "전문경영인에게 맡기고 글로벌 비즈니스에 전념하겠다 결정할 때 쉽지만은 않았다"면서도 "지금 생각하면 최근 Global X 인수 이후 가장 잘한 결정"이라고 자평했습니다.
박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우리는 10년 이상의 글로벌 강세장(bull market)을 경험하고 있다"며 "여러 기대감도 있지만 위기는 미소 띤 얼굴로 찾아온다는 평범한 진리를 잊지 말고 항상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기회 또한 위기의 모습으로 올 때가 많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그리고 글로벌 관점에서 현상을 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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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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