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영전략 컨설팅사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2019년 세계 50대 혁신기업 순위`에서 1위에 구글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고, 삼성전자는 5위를 지켰다고 밝혔습니다.
BCG는 오늘(21일) 이런 내용이 포함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아마존이 2위, 애플이 3위, 4위는 마이크로소프트, 5위는 삼성전자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6위는 넷플릭스, 7위는 IBM, 8위는 페이스북, 9위는 테슬라, 10위는 아디다스였으며 한국 기업 가운데 삼성전자 외 LG전자가 18위에 올라 5년 만에 순위권에 다시 진입했습니다.
BCG에 따르면 조사 개시 이후 삼성전자의 가장 높았던 순위는 2013년의 2위, 가장 낮았던 순위는 2008년 26위였습니다.
한편, LG전자는 2010년 7위, 2013년 25위, 2014년 17위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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