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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브릿지, ‘세계 물의 날’ 물절약 샤워용족욕기 ‘다이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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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은 점차 악화되는 지구촌의 물 부족과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전 세계인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UN이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지정·선포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기존 7월 1일 ‘물의 날’을 변경하여 기념하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015년 전 세계 지하수가 말라붙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10년간 위성관측 자료를 분석해 지구상 37개 대수층(지하수를 품은 지층) 중 21곳이 지속 가능한 임계점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한국은 어떠한 제품을 생산하는 전 과정에서 사용되는 물을 나타내는 가상수 교역과 물 발자국에 따르면 멕시코, 일본 등과 함께 가상수를 많이 수입하는 국가로 꼽히고 있다. 아울러 우리가 사용하는 1일 물사용량 중 욕실 사용량은 19.7%로 평균 샤워 시간 15분(샤워기의 분당 물 사용량 8L기준) 동안 약 120L의 물을 사용한다고 알려지면서 물의 효율적인 사용이 대두되고 있다.

물을 아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풋케어 전문브랜드 이스트브릿지가 샤워하는데 사용하는 물로 족욕을 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스트브릿지가 출시한 ‘다이야’는 욕실에서 샤워하는 물을 그대로 사용해 족욕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샤워와 족욕을 함께하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업체 측은 물이 들어간 족욕기의 무거운 불편함과 족욕이 끝난 후 물을 버리는 점 등을 개선해 물을 아끼고 샤워와 동시에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기존 족욕기와 세숫대야의 단점을 보완하고 샤워에 편의성을 더한 샤워용 족욕기라고 덧붙였다.
이스트브릿지의 ‘다이아’는 전체가 실리콘으로 형성되어 샤워실 바닥에 최대한 밀착이 되어 미끄러짐이 적은 특징이 있고, 무독성 실리콘 100% 제작으로 영하 20 ℃ ~ 200 ℃ 이상의 온도에서도 견디는 내구성을 갖고 있다.

이스트브릿지의 서창민 대표는 “대야의 고어인 다야를 바탕으로 브랜딩한 ‘다이야’는 현재 거주 생활환경에 맞춰 기존 대야를 재해석 한 제품”이라며, “우리의 소중한 발을 다이야몬드처럼 깨끗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며, 지구환경을 생각하고 보호하는 발 관리 전문 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스트브릿지가 선보인 샤워용족욕기 ‘다이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크라우드펀딩플랫폼 와디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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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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