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일 제주항공은 전 거래일과 비교해 3.34% 오른 4만200원에 거래 중입니다.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고수익 일본 노선을 중심으로 중국, 동남아 등의 수요 강세로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5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영호 연구원은"경쟁사 가운데 올해 가장 공격적인 기단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싱가포르 노선 및 중국 노선 운수권을 통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