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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인도 차량 호출 서비스 기업 '올라'에 3억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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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인도 차량 호출 서비스 기업 올라(Ola)에 총 3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고, 인도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합니다.
현대·기아차는 올라와 투자와 전략적 사업 협력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인도 모빌리티 시장에서 상호 다각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부적으로 현대차가 2억4천만 달러(2,707억원), 기아차가 6천만 달러(677억원)를 투자합니다.
이는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동남아시아 최대 모빌리티 기업 그랩에 투자한 2억7천5백만 달러를 상회하는 액수로, 역대 최대 외부 기업 투자입니다.
올라에 대한 투자는 미래 성장 가능성과 전략적 파트너십의 중요성 등을 신중히 검토해 내린 결정이라고 현대·기아차 측은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현대·기아차와 올라는 플릿 솔루션 사업 개발, 인도 특화 EV 생태계 구축,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등 3대 분야에서 공동 전략을 펼칠 계획입니다.
2011년 설립된 올라는 현재 인도 카헤일링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 업체입니다.
현재 글로벌 125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등록 차량 130만 대, 설립이래 차량 호출 서비스 누적 10억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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