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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1만대 돌파…"개인·20대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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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쏘나타의 사전계약 대수가 1만대를 넘어섰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주 월요일(11일)부터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을 접수한 결과 닷새 만인 15일(금)까지 10,20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기존 쏘나타 한달 평균 판매대수인 5,487대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특히 국산 중형세단 수요가 5년간 감소하는(2014년 206,753대→2018년 165,905대) 상황에서 달성한 수치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습니다.

신형 쏘나타는 기존 모델인 7세대 쏘나타(LF)에 비해 개인고객의 비중과 20대 젊은 세대 비중이 월등히 높아졌습니다.

5일간 접수된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중 개인고객 비중은 무려 48.9%로 5년 전 같은 기간 동안 접수된 7세대 쏘나타(LF)의 38%보다 10.9% 높아졌습니다.

또한 개인고객 중 20대 비중은 14%로 7세대 쏘나타(LF)의 5.3%에 비해 8.7% 상승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완전히 새로운 상품성을 갖추고도 기존 모델 대비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해, 어려운 시장상황에서도 고객들의 빠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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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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