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파이브지통신이 SH공사와 가든파이브 6층 리빙관 차세대 5G 휴대폰 유통상가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앞서 양사는 2019.1월24일 MOU 계약을 체결한바 있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에 본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고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복합 생활공간`이라는 뜻의 가든파이브는 라이프(LIFE), 웍스(WORKS), 툴(TOOL), 익스프레스(EXPRESS), 드림(DREAM) 등 5가지의 테마로 구성됐다. 라이프에는 4천여개의 점포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쇼핑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리빙관으로 1~5층, 테크노관 1~5층은 현대 시티 아울렛을 운영하고 있고, 패션관, 영관에는 NC 백화점, CGV, 킴스클럽, 교보문고 등 다채로운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5월 그랜드오픈을 예정 중인 리빙관 6층은 5G 시대를 맞아 새로운 복합유통 문화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5G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 기술을 5세대 이동통신(5G)라고 불린다. 전세계 최초를 목표로 통신사를 비롯, 정부 차원에서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진행 중인 사업이다. 5G 시대에는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의 확산, AI, 사물인터넷(IOT) 활성화 등으로 모든 산업 부분에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가든파이브지통신은 단순한 휴대폰 통신장비 판매에 그치지 않고 5G 체험존, VR 게임관, IOT 체험존, 드론 체험존 등 다양한 방식으로 5G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벤트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리빙관에 신설되는 200여개 매장 오픈에 따른 청년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취약계층 5G 교육 등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한다고 밝혔다.
㈜가든파이브지통신 대표자 는 "대기업 계열 가전제품유통 기업을 유치하여 대기업은 가전제품을 취급하고, 중소자영업자는 휴대폰유통을 담당하는 상생형 복합매장으로 모범적인 유통상가를 만들겠다. 또한, 5G 시대를 맞아 최적의 입지 조건 및 떠오르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든파이브를 변혁의 시대에 맞게 새로운 유통구조의 혁신 구심점 및 5G중심지로 만들고, 신도림, 강변 테크노마트와 차별을 둬 물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5G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청년 사업가 지원사업으로 공유형 상가 임대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며, 5G 시대에는 콘텐츠 중요성을 감안하여, 공유형 스튜디오 사업 또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SH 가든파이브관리단장은 "가든파이브 리빙관 휴대폰 유통매장을 빠른 시일내로 활성화에 노력하기위해 광고홍보 뿐만 아니라, 상가 활성화에 필요한, 각종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가든파이브 5G 매장은 서울시 산하 SH공사 소유로, 공익성 및 신뢰성을 바탕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5G 시대에 걸맞게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에 도움이 되게 중소기업전용 5G 체험관 및 IOT 제품 전시관, 및 상담코너도 상설 운영하여, 5G 시대에 걸맞게 B2B 와 B2C 비즈니스가 공존하는, 최초의 혁신적인 상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든파이브지통신은 3월17일 오전 리빙관 6층에서, 임차 희망자를 대상으로 임대상가 구분 분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