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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발효흑마늘, 4년째 물품기부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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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겨울이 지나가고, 따스한 봄날을 맞이하여 ㈜의성발효흑마늘(대표이사 윤석준)이 4년째 매년 2억원 상당의 물품기부를 해오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의성발효흑마늘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정부로부터 ‘마늘 특구지역’으로 지정된 의성군 금성면에 위치한 건강보조식품 기업이다.

㈜의성발효흑마늘의 기부활동은 2016년 (사)다사랑공동체(대표 성재호)와의 인연으로 시작되었는데, 평소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의성발효흑마늘이 (사)다사랑공동체에 흑마늘, 도라지, 배, 산수유 등으로 구성된 농축액 및 환을 후원했고, (사)다사랑공동체는 이를 독거 어르신들이 계시는 노인정, 마을회관, 요양원 등에 전달했다.

이를 계기로 ㈜의성발효흑마늘에서는 (사)다사랑공동체에 정기적인 물품 기부를 약속했고, 그것이 지금까지 쭉 이어져 왔다.


이에 ㈜의성발효흑마늘 윤석준 대표이사는 “큰 성공을 이루어서 실천하는 기업이 아닌 소소하지만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서 누군가에게 미소를 드릴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보다 나은 제품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임직원의 정성과 마음을 담아 후원활동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의성발효흑마늘은 전통방식의 발효 공법으로 마늘 수매에서 발효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검수를 거치는 3단계 품질관리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항원성이 저감된 발효유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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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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