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주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매력으로 돌아왔다.
조혜주는 웹드라마 ‘한입만2’에서 걸크러시의 대명사이자 모태솔로 전희숙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시즌1은 희숙이 태성(박선재 분)과 썸을 타던 중 그의 누나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은성(김지인 분)과 싸우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에 뒷이야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한껏 높아졌던 상황.
지난 13일 공개된 `한입만2` 2회에서는 희숙이 은성과 극적 화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희숙은 수지(서혜원 분)에게 그날의 싸움 이후 상황을 털어놓았고, 수지는 희숙에게 “네가 솔직하게 말했는데도 걔가 외면한 적 있었냐”며 조언했다.
희숙은 고마움을 깨닫고 은성을 다시 만나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터놓았다. 돌아온 절친 케미가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혜주는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과 현실 말투로 더욱 완성도 있는 희숙을 만들어냈다는 평. 방송 내내 망가지는 것을 불사하는 것은 기본,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선보이며 대체불가 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극 말미에는 우연히 마주친 태성을 향해 “주말에 뭐 해, 밥 먹을까 우리?”라는 솔직 당당한 멘트로 ‘썸 재가동’을 암시해 기대감을 높였다.
시청자들은 방송 이후 “희숙이 매력 터진다”, “희숙이랑 태성이랑 잘됐으면 좋겠다”, “다들 연기랑 케미 너무 좋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웹드라마 ‘한입만’은 세상 전국 맛집을 찾아다니며 먹고 떠드는 세 여자들의 단짠단짠 청춘 시트콤. 매주 수, 토 오후 7시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등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