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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중국 제과·음료 사업 정리…"공장 매각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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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중국에서 유통사업에 이어 식품사업을 정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중국 내 식품사업의 구조조정과 효율화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공장 매각 가능성도 열어 놓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드보복 이후로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적자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서는 롯데그룹의 유통사업들이 그랬듯 사실상 매각 수순을 밟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현재 롯데는 중국 내 마트를 모두 팔거나 문을 닫았고, 백화점도 5개점 중 3개점을 매각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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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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