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승리 '성접대 의혹' 카톡방 연예인 1명은 정준영"…영상 공유까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승리 `성접대 의혹` 카톡방 연예인 1명은 정준영"…영상 공유까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의 해외 투자자 성 접대 의혹 대화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방에 있었던 연예인 중 1명이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30) 씨라는 주장이 나왔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승리의 성 접대 의혹 카톡 대화와 관련해 대화방에 들어가 있던 연예인 여러 명 중 일부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조사했다.
    SBS TV `8뉴스`는 이날 승리와 문제가 된 카톡 대화방에 있었던 연예인 중 1명이 정씨이며, 이 카톡방 외에도 정씨가 10여 차례 지인들과 여성 몰래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카톡으로 공유한 기록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8뉴스`는 정씨가 2015년 12월 카톡으로 지인에게 한 여성과 성관계를 했다고 말하자 지인이 `영상이 있냐`고 물었고, 이에 정씨가 영상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듬해 2월에도 정씨가 지인에게 한 여성과의 성관계를 중계하듯 설명하고 영상을 전송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승리가 2015년 함께 설립을 준비하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 클럽 아레나 전 직원이자 이후 강남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일한 김모 씨 등과 나눈 카톡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승리의 성매매 알선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를 수사 중이다.
    승리는 이 카톡방에서 투자자들에 대한 성 접대를 암시하는 내용의 대화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 카톡방은 불법 촬영된 것으로 의심되는 동영상이 수차례 공유돼 경찰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