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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유럽·中 경기둔화 우려에 1%대 약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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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중국 증시의 급락 여파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1% 내린 2,137.4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127.78을 기록했던 지난 1월23일 이후 약 한달반 만의 최저치입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그간 상승세였던 중국 증시가 3% 가까이 급락한 것이 코스피의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 외국인이 1,759억원, 기관이 1,265억원을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1.46%), SK하이닉스(-2.06%), 셀트리온(-0.48%) 등 대부분이 하락했습니다.

코스닥도 0.12% 내린 735.97로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은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17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 역시 290억원을 팔았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신라젠(-0.27%), 바이로메드(-0.88%), 메디톡스(-1.28%) 등 제약·바이오주가 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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