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이호승 기재부 1차관 "가공식품 가격안정 방안 마련"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정부가 최근 상대적으로 오름세가 컸던 가공식품의 가격을 안정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 관계 차관회의` 겸 `혁신성장 전략 점검회의`에서 식품업계·소비자단체와 협력해 가공식품 가격 안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떡이나 과자를 만들 때 사용되는 가공용 찹쌀 3000톤에 다음 달 초까지 할당 관세를 적용하고, 대형 마트가 가공식품 할인 행사를 하도록 독려할 계획입니다.

또 시장 내 경쟁이나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촉진하도록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보호단체 등과 협력해 가공식품 원가분석 결과나 가격정보를 공개할 방침입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한 가공식품 가격은 지난해 9~11월에는 1%대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는 2%대로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