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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오디오 브랜드가 한자리에.. '2019 서울국제오디오쇼 & 모파이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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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enjoy music` 역대 최대 규모로 300여 브랜드 참가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의 최신 트렌드와 신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디오 전시회 `2019 서울국제오디오쇼 & 모파이쇼`가 개막했다.

오는 3월 8~10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는 2019 서울국제오디오쇼는 `Let`s enjoy music`이라는 슬로건 하에 국내외 300여 개의 오디오 브랜드가 참가했다. 정통의 오디오 브랜드, 신생 브랜드, 국내 대표 오디오 브랜드 등이 대거 출동하여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하이엔드 스피커로는 ▲영국의 B&W의 800 D3, Bayz Audio Courante, PMC Fenestria ▲미국 YG Acoustics의 신제품인 Hailey 2.2 ▲MAGICO M3, Wilson Audio Sasha DAW ▲독일의 Vimberg, Tidal Contriva G2, Kaiser Acoustics Kawero Classic ▲프랑스 Focal Stella Utopia EVO ▲스위스의 Goldmund Samadhi, Prana 등의 브랜드의 신제품을 만날 수 있다.

앰프는 매킨토시(Mcintosh)의 70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된 C70/MC2152 앰프를 필두로 세계 최고가 앰프인 Dan D`agostino Relentless 등의 앰프들과 아날로그 소스기기로는 KUZMA Stabi XL DC 턴테이블, 디지털 소스로는 dCS Rossini, MSB의 Premier/ Discrete DAC 등이 소개되고 있다.

이외에 SONY VPL-VW5000ES / VPL-VW870ES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YAMAHA CX-A5200 AV프로세서, MX-A5200 11채널 파워앰프 등의 AV 제품이 시연 중이며, 국내를 대표하는 오디오 브랜드로는 Aurender, Waversa, Hemingway, SAL Labs, Allnic, 서병익 오디오, Hifi-Stay, Callas, Bit &beat, SLD, Neovox, Hi-endMusic 등이 신제품을 공개했다.

오디오 입문자와 마니아 모두를 위한 오디오 선택 가이드와 모바일 기기 선택 가이드, 아날로그 시스템 세팅방법, 최근 대세로 떠오른 네트워크 오디오 관련 강좌까지 유익한 강좌도 펼쳐지고 있다. 클래식, 미술 등의 인문학 강좌와 추천 음반 강좌 등도 참관객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서울국제오디오쇼와 동시 개최되는 모바일 전용 전시회 `모파이쇼`에서는 헤드폰, 이어폰, 블루투스 스피커, 최첨단 AI 스피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음향기기 등 다양한 오디오 기기가 출품된다.

Beryer Dynamic의 헤드폰 제품군을 비롯하여 고음질 음향 솔루션을 가진 래드손(Radsone)이 이어스튜디오(EarStudio) 블루투스 리시버를 선보인다. UIB는 원모어(1more) 제품군과 NFJ, Shanling을 선보이고 Shark Wave의 커스텀 이어폰, LabKable의 Handmade 하이엔드 헤드폰 케이블 등도 출품되었다.

서울국제오디오쇼를 주최하는 ㈜하이파이클럽 한창원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다 브랜드와 제품들이 전시되는 만큼 여느 해보다 더욱 특별하고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며 "독일 뮌헨 오디오쇼, 미국 CES 등에서 공개되었던 신제품들이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기술 세미나와 론칭 행사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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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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