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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설명회 개최…"제도 조기정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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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목)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개최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근무관리 시스템’ 설명회에서 감리·건설업체 등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도` 조기 정착에 나섭니다.
LH는 "전국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근무관리시스템`의 조기정착을 위한 설명회를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전자카드제 적용대상이 올해부터 100억 이상 공사(기존 300억 이상)로 확대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막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LH는 참석자에게 전자카드시스템을 비롯한 6개 시범사업 운영결과를 설명하고 전자카드제에 대한 건설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전자카드 근무관리시스템은 근로자가 현장 출입구·가설식당·안전교육장에 설치된 단말기에 전자카드를 사용, 직접 출·퇴근 내역을 등록하는 시스템입니다.
체계적인 현장 근무경력관리와 임금청구 누락 방지, 퇴직공제부금 자동신고를 위해 도입됐습니다.
LH는 지난해 6월부터 전자카드 근무관리시스템 시범현장을 운영해 7월에는 국토부·건설근로자공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10월 세부 시행방안 등을 마련했습니다.
LH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 외에도 전자카드 근무관리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건설근로자 권익 보호와 양질의 건설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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