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92.06

  • 4.62
  • 0.17%
코스닥

868.93

  • 0.79
  • 0.09%
1/4

모바일뱅킹 급성장…작년 하루 8천억원 결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모바일뱅킹 급성장…작년 하루 8천억원 결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모바일뱅킹 이용자가 늘면서 결제 규모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18년중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소액결제망을 통한 계좌이체 규모는 하루 평균 58조8천억원으로 전년보다 8.9% 증가했습니다.

특히 모바일뱅킹은 모바일 지급채널의 이용 증가 등으로 하루 평균 8천억원의 결제가 이뤄져 전년(5천억원)보다 43.6% 성장했습니다.

인터넷뱅킹(하루 23조2천억원)과 법인용 시스템인 펌뱅킹(20조9천억원)에 비하면 여전히 작은 규모지만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집니다.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수는 지난해 9월말 기준 1억341만명으로 전년대비 18% 늘었습니다.

지난해 카드나 계좌이체 등 현금없이 이뤄진 결제액은 하루 80조6천억원으로 전년보다 4.9% 늘며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이용이 늘어나는 반면 어음과 수표 등을 통한 결제는 줄어드는 추세도 지속됐습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