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동욱 PD "현실 부부의 모습 기대해 달라"배우 윤상현♥작사가 메이비 부부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출연을 확정했다.
윤상현♥메이비 부부는 지난 2014년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뒤, 다음해 2월 결혼하며 큰 화제가 됐다. 이후 첫째 나겸 양, 둘째 나온 양, 셋째 희성 군을 낳고 `연예계 다둥이 가족` 대결에 합류했다.
`동상이몽2` 제작진에 따르면, 윤상현-메이비 부부는 오는 11일 방송을 통해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윤상현은 결혼 후 배우로서 다양한 연기활동에만 집중해왔고, 메이비 역시 방송활동을 자제하고 육아에 전념한 만큼 두 사람이 보여줄 결혼생활은 어떤 모습일지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연출을 맡고 있는 김동욱 PD는 "결혼 후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부부라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 것 같았다"며 "특히, 메이비는 결혼 이후 활동 중단과 함께 육아에 전념했기 때문에 윤상현과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상현은 배우가 아닌 세 아이의 아빠로 살아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며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결혼생활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합류하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오는 11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상이몽2` 윤상현 메이비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