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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절벽에 오피스텔 인기 고공 행진, 전매제한 없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 분양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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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13부동산대책 이후 이어진 정부의 강력한 규제 정책으로 주택거래가 급격하게 줄었다.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거래는 5만286건으로 2018년 1월(7만354건) 대비 40%가량 급감했다. 가장 거래가 활발한 경기도의 경우에도 지난달 1만2201건으로 전년 동월(1만7628건)과 비교해 44.5%가량 줄어들었다.

수도권의 주택거래가 크게 감소한 데는 정부의 대출규제와 함께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지정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게 중론이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LTV(주택담보대출비율), DTI (총부채상환비율)가 40% 한도로 적용되고, 1순위 자격요건도 강화된다. 분양권 전매 기간 역시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 제한된다.

이에 반해 비조정대상지역은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되며, 주택 보유수에 따른 1순위 자격 제한도 없다. 분양권 전매 기간도 짧아 시세차익을 위한 갭투자가 가능해 투자수요가 대거 몰리기도 한다.

실제 지난 18일 대우건설이 부천시에 공급한 ‘부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의 경우 총 1050실 모집에 2만2651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21.57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의 경우 4실 모집에 5807명이 몰려 무려 1451.75대 1을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 수익형 부동산 전문가는 “부천시는 노후화된 주거단지 비율이 많은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실수요자와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자 모두에게 각광을 받은 결과”라면서 “오피스텔도 과잉 공급에 따른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비조정대상지역 오피스텔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고 예견했다.

이런 가운데, 또 다른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인 청라국제도시에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가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해당 오피스텔은 청라국제도시 C3-10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27층 규모로 총 468실이 공급된다. 성공적으로 분양을 끝낸 1차 409실과 합하면 총 877실이라는 대단지를 이루게 된다.

해당 오피스텔은 1차의 성공적 분양을 견인했던 호수조망권을 더 많이 확보한 것이 강점이다. 전체 세대수의 63%가 탁 트인 청라호수공원을 조망을 누릴 수 있고, 원룸 타입에서도 호수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1억 2천만원대(일부 타입)의 합리적인 분양가 역시 눈길을 뜨는 대목이다.

청라국제도시의 경우 비조정대상지역임에도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가 이어지고 있다. 세계 6번째 높이의 전망 타워 ‘청라 시티타워’가 곧 착공할 뿐만 아니라 구글·LG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힌 G-시티 프로젝트, 4000여명이 근무하게 될 하나금융타운, 스타필드시티 청라점,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등 대형 호재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공실 위험이 낮고 안정적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 분양 관계자는 “현재 청라국제도시는 계획 인구를 초과한 상태로 그만큼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며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는 지난해 1차 분양 당시 호수조망 세대수부터 조기 마감했고, 이번에도 호수조망을 확보한 세대부터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157-11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선착순 호실 지정 계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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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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