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범정부 식중독대책협의기구 고위급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의 식중독 예방대책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대책협의기구에는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11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6개 관련 협회·공사 등 34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고위급 회의에서는 올해 부처별 식중독 예방 추진계획과 개학기 학교급식 식재료 점검 강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유아시설 점검 확대 등 식중독 예방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식중독 발생의 효율적인 예방과 확산 방지, 특히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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