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제휴해 결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번 제휴로 야놀자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숙박 예약·레저/액티비티 상품 등을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매번 카드 정보를 입력할 필요 없이 SSG페이 앱에서 지문이나 비밀번호 입력으로 간편하게 결제를 할 수 있게 됩니다.
SSG페이의 새로운 가맹점인 야놀자는 국내외 숙박 시설과 레저/액티비티 등을 초특가에 제공해 지난해 누적 예약 1,500만 건을 돌파한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으로, 올해부터는 해외 플랫폼과 제휴해 약 40만여 곳의 해외 호텔의 예약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해외 호텔 결제에도 SSG페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문준석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플랫폼사업부장은 "이번 제휴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52시간 근무제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으며 여가생활이 늘어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SSG페이 회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