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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필수템 배너 제작하는 데코미공업, 제조업/배너거치대 부문 소비자만족 1위..."고객우선주의 지켜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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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것이 다는 아니다. 하지만 보이는 것은 절대적 영향력을 발취한다. 특히 요즘과 같은 경쟁 사회에서는 소비자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 제품을, 아이디어를 얼마나 소비자들에게 노출하는가는 마케팅의 성패를 결정한다. 이때 마케팅을 하는 방식과 품질 역시 매우 중요하다.


그간 배너 거치대 생산을 해온 데코미공업은 자사의 배너를 구입한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더니 최근 `2019 (사)한국전문기자협회 제조업 분야 배너 거치대 부문 소비자 만족 1위`에 선정됐다.


데코미공업주식회사 문창모 대표는 "일회성으로 소비되기보단 상품 본래의 목적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양질의 제품을 만드는데 주력했다"며 "배너가 설치되는 장소, 환경, 대상 소비자의 특징을 꾸준히 연구한 결과가 소비자 만족 1위로 돌아온 것 같다. 고객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배너 거치대 분야에서 호평을 받은 데코미공업은 배너 거치대뿐 아니라 LED라이트패널, 전기장비, 플라스틱, 금형 제조 업무를 하는 광고용 장치 제조업체다. 철저한 품질 관리와 꾸준한 업데이트로 소비자들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문창모 대표는 "배너 거치대를 제작하며 그동안 시장과 차별화된 제품을 만드는 활동에 집중해왔다. 배너 거치대는 우리 회사의 제품일 뿐 아니라 배너에 이름을 남긴 기업과 함께 달리는 2인3각 같은 분야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거듭해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창모 대표의 말처럼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용되는 배너 거치대는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된다. 특히 최근 고객들의 소비트렌드가 다양화되고 디자인적인 부분에 민감해지면서 짧은 순간 고객의 관심을 끌지 못한 제품은 그대로 사장되고 있다.


이에 데코미공업은 좋은 제품, 서비스, 공간이 고객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배너 거치대를 제작해 고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거치대 형태의 배너는 고객으로 하여금 매장을 방문하게 하거나 제품을 사용하고 싶어 하는 욕구를 끌어내야 한다. 또한 기존 앞과 뒤로만 부착하던 배너광고 면을 다양하게 활용해 광고 효과를 높였다. 광고면적을 확대한 배너 거치대는 가독성과 주목도가 높아 홍보에 유리하다.


그러나 문창모 대표는 "단순히 크기만 키우는 것은 속 빈 강정이 되기 쉽다. 배너 거치대 생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거치대의 구조다"고 강조했다. 즉 설치가 간편하고, 출력물을 손쉽게 교환할 수 있어야 좋은 거치대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거치대 걸이와 기둥접합 부분의 설계에 고심하여 적정 쫄대 수와 바닥 면적을 찾아 바람의 영향을 줄이고, 보행자들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는 다양한 디자인을 구상했다.


꾸준한 연구의 결실로 데코미공업의 배너 거치대는 사이즈가 일반 배너 거치대보다 커 차를 타고 가면서도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람의 방향에 따라 펄럭이는 깃발의 주목효과가 다른 광고물과 비교해 우수한 편이다.


문창모 대표는 "배너 거치대가 일회용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산화피막 처리된 소재를 사용한다. 이는 무게가 가벼우면서도 부식에 강해 반복 지출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한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뒤 광고회사를 거쳐 2013년 데코미공업을 설립한 문창모 대표는 시스템 배너 및 개발 특허 출하에 이어 독일 렉시스템 제품을 런칭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 활동을 해왔다. 한국디자인진흥원 GD마크 디자인진흥원장상과 서울시장배 환경창조경영대상을 수상한 문창모 대표는 실력을 인정받은 젊은 경영인으로 당장 이익에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경영방식으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고객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디자인과 하드웨어에서 인쇄까지 전 과정을 직접 담당해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빠른 피드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아울러 문창모 대표는 "고객의 가격과 품질, 그리고 서비스 만족을 위하여, 사인제품을 처음(디자인과 하드웨어)에서 끝(인쇄, 프린트)까지 ONE-STOP 으로 제공하는 `고객만족 우선주의`라는 마음을 잊지 않고 오랜 시간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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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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