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딧이 첫 투자 고객을 위한 포트폴리오 P2P 투자 상품인 ‘헬로렌딧’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헬로렌딧’은 렌딧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의 자동 분산투자 시스템을 통해 100개 이상의 채권을 묶은 포트폴리오 투자 상품입니다.
투자자는 ‘헬로렌딧’을 선택한 후 투자 금액만 입력하면 채권 100개 이상에 손쉽게 분산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헬로렌딧 1호’는 모집 금액 총 2억원, 포함된 투자 채권 수는 100개이며, 투자 기간은 12개월, 기대수익률은 연 8.37%입니다.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채권의 금리 분포는 최저 5.4%~최고 16.6%이며 대출자 평균 연소득은 5,029만원입니다.
렌딧 측은 투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00개 이상의 채권에 분산투자 하고, 채권 1개 당 투자금액은 전체 투자금의 최대 2.5% 이하로 분산한 경우에 가장 안정적으로 수익을 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헬로렌딧은 렌딧이 그간 축적한 데이터 분석과 운영 노하우를 살려 특정 투자 고객군을 위해 개발한 첫번째 투자 상품”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