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약사인 하나제약은 2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당 28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이번 이사회에서 결의한 현금배당에 대해 다음 달 29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을 예정입니다.
하나제약은 지난해 말 총 4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으며, 상장 후 첫 주주 배당을 실시해 가치 극대화를 통한 주주 친화 정책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실행해 투명하고 건전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고, 꾸준한 수익 증대를 통해 배당성향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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