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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촉촉한초코칩' 증량효과…월 매출 20억 브랜드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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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촉촉한초코칩`이 지난해 9월 증량 이후 연속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월 매출 20억 브랜드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오리온 측은 "5개월간 월평균 매출 성장률 14%를 기록했다"며, "신제품이 아닌 기존 제품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가격 변동 없이 제품의 양을 늘리고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리온은 `촉촉한초코칩` 작년 9월부터 제품 중 기존 6개들이 제품은 8개로, 12개들이 제품은 16개로 33% 증량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14년부터 포장재는 줄이고 제품 양은 늘리는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4년간 가격은 동결하면서 초코파이, 포카칩, 오!그래놀라, 치킨팝 등 총 15개 제품의 양을 꾸준히 늘려왔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가격 변동 없이 증량과 맛 개선을 단행한 결과가 예상보다 더 긍정적이어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기존 제품도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새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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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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