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는 25일 결산이사회를 통해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주당 배당금은 지난해 주당 8원 대비 75%가 증가한 14원으로 확정했습니다.
배당 총액은 8억6천만여원으로 전년 대비 79%가 증가했습니다.
클래시스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36%, 61% 증가하는 등 외형성장과 수익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배당금도 확대됐다는 게 클래시스 측 설명입니다.
클래시스 측 관계자는 “회사의 주요 제품인 슈링크가 일반 소비자들로부터 인지도가 생기고 있다"며 "더불어 해외시장에서도 지속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