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중창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리더 정엽이 25일 낮 12시 직접 작사, 작곡한 CCM ‘날 지켜온’을 발매했다.
프로젝트 앨범 ‘I Am Melody’ 참여 이후 오랜만에 발표한 CCM ‘날 지켜온’은 정엽이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해 뒤늦게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감사함을 고백한 노래로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과 정엽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전달한다.
정엽은 “나 혼자 만의 고백이 아닌 모두의 고백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곡을 준비했다. 가사는 목사님과 함께 썼으며, 1절에는 하나님의 시선으로, 2절에는 우리의 고백을 담아냈다”고 곡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해 봄, 3년 만에 싱글 ‘없구나’를 발표했던 정엽은 지난 1월 KBS 열린음악회에 기타리스트 ‘박주원’과 함께 출연해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오는 27일에는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할 예정이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가스펠곡 ‘날 지켜온’을 발표한 정엽은 2019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