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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글로벌, 대전안영동에 친환경 인조잔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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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조달청 우수조달제품으로 인증받아

필드글로벌의 인조잔디가 친환경적인 신기술개발로 조달청 우수조달제품을 인증 받으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문제가 되던 충진재의 여러 문제점을 해결했다.

충격흡수기능을 위해 설치되던 충진재는 각종 문제를 일으키던 주범으로 유해물질에 대한 우려 및 비가 오면 유실되고 설치 후 시간이 지나면 일어나는 뭉침 현상으로 인한 유지보수, 재보충 비용등의 발생 등의 문제가 있었다.

필드글로벌의 기존 충진재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수 년 간의 기술개발과 시행착오를 거쳐서 신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인조잔디로 충진재를 사용하지 않는 Non-fill PAD TYPE 넥스트터프는 이 같은 문제를 원천 방지해 인체에 무해한 인조잔디를 구현했다.

필드글로벌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국가가 지정한 인조잔디 KS기준은 물론 우수한 성능을 검증받았고, 지난해 8월 조달청 우수조달제품으로 인증 받은 제품으로 축구장, 야구장 등의 운동장에 사용되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로서 우수조달물품 업체로 지정된 기업은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지정물품을 공급할 수 있다.

이에 대전시와 대전시 안영동에 조성중인 생활체육시설단지축구장에 인조잔디 제품 공급을 지난 달 20일 체결하여 많은 기대를 모고 있다.

한편, 대전시 안영동에 조성중인 생활체육시설단지는 16만4520㎡ 면적에 축구장 5면, 테니스장 22면, 배드민턴장 20면, 대규모 종합스포츠 시설로 시민들에게 더욱 많은 체육활동 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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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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