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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빌보드 “위너, 트로피컬 하우스·댄스·힙합 등 다양한 장르로 미국 팬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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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위너의 인터뷰가 공신력 있는 차트로 꼽히는 ‘빌보드’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다루는 잡지사 ‘얼루어’를 통해 전격 공개됐다.

빌보드는 “위너가 데뷔 첫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면서 “중독성 넘치는 트로피컬 하우스, 댄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은 물론 단체와 멤버별 솔로 퍼포먼스로 현지 팬을 완벽히 매료시켰다”고 뉴욕 투어 리뷰와 함께 극찬했다.

위너 멤버들은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7개 도시 북미 투어를 마친 소감, 데뷔 이후 음악적 변화, 신년 계획 등 다양한 음악 이야기를 나눴다.

송민호는 “투어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며 ‘팬바라기’답게 이너서클에게 가장 먼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멤버들은 입을 모아 “팬들이 객석에서 우리와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고 덧붙였다.

‘그 동안 음악에 대한 접근 방식이 어떻게 변했는가’라는 질문에, 강승윤은 “어릴 땐 오히려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러나 요즘은 우리 나이 때와 가장 잘 맞는, 컬러감 넘치고 젊은 느낌을 선사하려고 한다”고 자평했다.

빌보드에 이어 얼루어 역시 위너와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이들의 패션과 음악을 집중조명했다.

얼루어는 “위너는 지난 5년 가까이 한국 가요계에서 자신들만의 스타일과 존재감을 확고히 다졌다”며 “멤버별 사랑스러운 매력이 각각 다르다”고 호평했다.

위너는 ‘이번 투어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스타일’, ‘피부 관리법’ 등 다양한 질문에 성심 성의껏 답변을 이어갔다.

송민호는 아인슈타인을 연상케 하는 파격 머리 스타일, 김진우는 파란색 컬러 렌즈를 꼽으며 계속되는 이미지 변신에 흡족해했다. 또, 멤버들은 마스크 팩을 적극 추천, 깨알같은 피부 관리 노하우까지 전수했다.

끝으로 강승윤은 “첫 북미 투어를 마치고 새 앨범 준비에 돌입했다. 팬들한테 많은 영감을 받고 있다”고 컴백에 대해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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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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