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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30년 만에 외부감사인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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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30년 만에 외부감사인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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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외부감사인을 30여 년 만에 교체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기존 회계감사를 맡아온 딜로이트안진과 계약을 해지하고 삼정KPMG와 21년까지 재무제표 감사계약을 맺었습니다.

    상장회사가 감사인을 6년간 자유 선임하면 이후 3년간은 증권선물위원회가 강제 지정하는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에 대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는 분석입니다.


    금융당국은 내년부터 매년 상장사 220개가량을 주기적 감사인 지정 대상에 올릴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1986년 딜로이트안진을 외부감사인으로 선임한 뒤로 지난해까지 계약해왔습니다.


    기업 회계장부를 모두 들여다보는 외부감사인을 교체하는 것은 기업으로선 부담이 되는 일이기 때문에 이번 교체는 매우 드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회계업계에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가 벌써부터 변화를 몰고 오고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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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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