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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 스타필드 하남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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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모펀드 블랙스톤이 스타필드 하남 지분 일부를 인수합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타필드 하남을 보유한 글로벌 쇼핑몰 운영사 터브먼 센터스는 블랙스톤이 조성한 펀드에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한 3개 쇼핑 센터 지분 50%를 매각 중입니다.
스타필드 하남 및 중국 시티온 정저우, 시티온 시안 등 터브먼 센터스의 아시아 법인이 개발에 참여한 쇼핑 센터 3곳이 매각 대상이며, 매각 대금은 약 5,400억원 정도입니다.
거래가 완료되더라도 터브먼은 여전히 스타필드 하남의 지분을 17% 이상 보유한 주주로서 블랙스톤과 공동으로 쇼핑 센터를 관리하게 됩니다. 스타필드 하남은 지난해 연간 기준 약 9,31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습니다.
블랙스톤은 아시아 주요 거점 도시 코어 플러스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를 통해 지분을 인수할 예정입니다. 거래는 올해 중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어 플러스는 모든 임차가 완료된 코어 자산과 개발 후 시세 차익이 가능한 밸류애드의 중간 성격에 해당하는 자산을 의미합니다.
블랙스톤 측은 "아시아 주요 유통 업체와의 합작으로 터브먼이 세계적 수준의 쇼핑 센터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투자 이유를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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