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가 스마트 쇼핑 기능 강화와 커머스 플랫폼 확대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 채널 강화에 나섭니다.
2020년까지 O4O(Online for Offline)를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롭스는 지난해부터 스마트 쇼핑 강화를 목적으로, 롭스 앱을 통해 `상품별 판매 매장 찾기`, `스마트 리뷰 검색`, `스마트 영수증` 등 서비스를 시행해 왔습니다.
`상품별 매장 찾기 서비스`는 작년 11월 처음 시작해 올해 1월 이용률이 첫 달 대비 무려 240% 이상 신장했고, 작년 10월 30일부터 시작한 `스마트 리뷰 검색` 기능은 앱에서 오프라인 매장의 상품 바코드를 스캔했을 때 바로 리뷰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올해 1월 이용률은 첫 달 대비 50% 증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4월부터 시행한 스마트 영수증도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몰에서 구입한 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여기에 롭스는 오는 18일 PC 버전 온라인몰을 공식 오픈할 예정입니다.
롭스 측은 "기존 롭스 앱과 더불어 플랫폼을 확대하고, 고객의 쇼핑 편의 강화를 통해 O4O(Online for Offline) 구축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