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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출신 하성운, 내달부터 아시아 6개국 첫 팬미팅 투어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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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출신 하성운(25)이 다음 달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6개국을 순회하는 팬미팅 투어를 연다.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 하성운이 오는 3월 8∼9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마이 모먼트`(My Moment)라는 타이틀로 국내 팬들과 만난 뒤 3월 17일 일본 도쿄와 19일 오사카, 23일 대만 타이베이, 30일 태국 방콕, 4월 5일 홍콩, 6월 8일 마카오를 찾는다고 13일 밝혔다.
하성운은 지난달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한 뒤 디지털 싱글 `잊지마요`를 내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달 말에는 미니앨범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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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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