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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브릿지, 중국 유기농화장품 시장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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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시제커우생과기유한공사와 기술교류.. 유기농연구소 설립

오가닉브릿지㈜는 지난달 22일 중국 불산시제커우생과기유한공사와 기술교류를 확약하고 이를 위한 광동성 불산에 유기농연구소 설립을 마쳤다.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기간 한국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하는 등 중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 결과가 1년이 채 안돼 가시적 성과로 나타난 셈. 오가닉브릿지㈜는 이번 기술교류와 불산 연구소를 기반으로 중국인에 꼭 맞는 유기농화장품 전문제품을 개발, 중국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당장 오는 3월 열리는 광저우 박람회에서 불산시제커우생과기유한공사와 함께 유기농테라피 전문 화장품 `프로듀스 1690` 51종을 출품한다.


양사는 올 한해 해당 제품을 300만 개 이상 생산, 200억 정도의 매출고를 올릴 것으로 보고있다.


오가닉브릿지㈜ 관계자는 "광범위한 지역에 분포되어 살아가는 중국 국민들이 저마다 다양한 기후와 마주해야 하는 상황임을 감안할 때, `프로듀스 1690. 51종`은 그러한 중국인들의 니즈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경제 성장에 따라 중국내 맞춤형 고급화장품 시장은 점차 커져가고 있기에 지난해부터 중국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겨냥하여 연구를 지속해 온 오가닉브릿지㈜의 이번 성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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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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